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오라이온)가 지난 10월 25일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2024년에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의 노트북이 제대로 나올지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발표한다고 해서 바로 신제품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큰 틀에서 생각해본다면 앞으로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 비율) 가 노트북 시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X86기반의 인텔과 AMD가 노트북시장에서 맥북에 비해 전기도 많이 먹고 성능도 맥북에 비해 느리다보니 개인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ARM) OS와 x86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은?
M1 맥북의 경우 로제타가 있어서 기존의 X86기반 프로그램들을 번역해서 실행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로제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성공여부는 윈도우 OS와 호환성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로제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어야 할텐데 제대로 구동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외면할 것입니다. ARM 윈도우가 얼마만큼 발전해서 x86 프로그램들과 호환성을 지닐지 의문이 여전히 남습니다.
2024년 중반 이후에 나올까?
레노버, HP 등 이미 PC, 모바일 업체가 합류했고 2024년에 중반에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의 노트북들이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성능은 퀄컴 공식 발표에 의하면 m2 max 보다 단일스레드에서 앞서고 전력 또한 30% 덜 먹는다고 하죠.
물론 제품은 나와봐야 알 수 있겠지만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게임, 업무, AI, 휴대성 노트북 한대로 끝나는 시대가 오기를!
윈도우 호환성 문제만 해결 된다면 AI, 휴대성, 긴 사용시간, 게임 등 노트북 한대로 끝낼 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한다는 것의 차이는 심하죠. 물론 기존 노트북도 그래픽카드 좋은 것이 들어간 제품으로 게임을 할 수 있지만 벽돌 수준으로 무겁기 때문에 휴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결론은 앞서 애기했다시피 가벼우면서도 성능 좋고 사용시간도 길었으면 좋겠습니다.